만화책 [내 ID는 강남미인]

1권, 2권은 샀고, 3-5권은 예약을 해두어서 이제 오고 있다.

 

요새는 웹툰이 대세인데,

하루하루 한 편씩 볼 때는 그냥 폰으로 보더라도,

이렇게 완결된 작품 한꺼번에 볼 때는 책이 편하다.

 

인터넷으로 구매하는 금액이나 책을 사는 금액도 비슷하거나 책이 조금 더 비싼 거 같긴 하지만,

두고두고 다시 보기엔 책이 좋다. (권당 12000원, 총 5권)

이럴 땐 내가 나이가 너무 들었나 싶긴 하지만, 읽는 건 종이가 더 편하긴 하다.

 

(근데 이제보니 지금은 무료로 볼 수 있나 보다. 내가 보고자 했을 땐 유료였는데... 또르르)

 

여튼 드라마까지 만들어진 작품이니 기대된다.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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근데 막상 책으로 읽어보니 보기가 좋지 않다.

각 장마다 글의 순서가 뒤죽박죽이다.

어느 장은 왼쪽에서 오른쪽,

어느 장은 위에서 아래

심지어 어느 장은 오른쪽에서 왼쪽인 거 같기도 하다. ㅠ

 

내용은 심쿵인데, 책은 아쉽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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